[여주] 이포순두부막국수 방문 후기 (가자미식해회막국수, 히레까스, 생선까스, 내돈내산)

최근에 여주 주변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, 해당 매장이 후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
네이버지도 상 상호명은 "이포순두부막국수"으로 되어 있지만, 실제로는 가자미식해 회 막국수를 팔고 있으며, 실제로 방문했을 때는 "가자미식해 회 막국수/일본식 돈까스"로 간판이 되어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● 위치 & 주차

위치는 네이버지도 상으로는 "이포순두부막국수", 카카오지도 상으로는 "가자미식해회막국수"로 검색 가능합니다.

주차는 매장 앞의 주차공간을 활용하시면 되는데, 매장 옆 공간까지 해서 15~20대 가량 주차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.

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브레이크 타임( 15:00 ~ 16:00 )을 피해 오후 4시 30분쯤 방문했는데,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네요 ^^;

 

 

 

 

실제 간판은 가자미식해회막국수와 일본식돈까스로 표기

 

 

● 입장

입장했는데,, 손님이 저희 뿐이라 처음엔 당황했는데,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
자리는 처음에 어디 앉을지 고민했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편입니다.

매장 내부

매장 내부

● 주문

처음에 들어가서 앉으면 따뜻한 육수를 주전자에 담아서 가져다 주신 후 주문을 접수해주십니다.

처음에는 가자미식해 회 막국수를 먹으러 갔지만, 후기를 찾다 보니 여기 돈까스, 생선까스도 맛있다는 글이 많아

회막국수 1 & 막국수정식 1 주문하였습니다. 

 

메뉴판의 경우 가게 위쪽에 방향별로 크게 확인 가능합니다.

메뉴

자리를 잡으면 기본적으로 내어주시는 육수

기본 반찬인 백김치

테이블마다 있는 수저함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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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후기

여쭤보니 막국수정식은 막국수 단품보다는 양이 조금 적은 편이다 하셨는데, 그래도 충분히 양은 많았던 것 같습니다.

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 소스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,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친절했습니다.

이날 기억에 제일 남던 건 생선까스였습니다. 가자미식해 회 막국수도 충분히 맛있었지만, 돈까스, 생선까스를 엄청나게 잘 튀겨주셨는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! 히레까스의 경우 식기 전이 더 맛있었던 것 같고, 생선까스는 그냥 맛있었습니다.

막국수정식(가자미식해회막국수, 돈까스1, 생선까스2)

가자미식해 회 막국수 단품

위는 돈까스 단면, 아래는 생선까스 단면

 

● 정리

• 여주 천사리 주변으로 지나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 추천
• 막국수보다도 까스류가 더 인상 깊었어서(특히 생선까스) 식사량이 조금 된다면 막국수정식으로 먹어보는 것을 추천!!

맛있게 먹었습니다 :D

 

 

 

다음에 또 맛있는 식당을 알게 되면 소개하겠습니다.

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