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:)
오늘은 원주 관설동에 위치한 맛있는 옹심이 매장 하나를 소개드릴까 합니다!
처음에는 상호명이 신촌막국수였던것 같은데, 최근에 방문해보니 신촌막국수&옹심이로 간판이 변경되어 있었는데, 이제는 옹심이 맛집으로 소문이 났나 보네요. 재방문, 재재방문임에도 여전히 맛있는 옹심이를 소개하고자 여러분들에게도 공유하고자 포스팅 시작합니다.
● 위치 & 주차
신촌막국수&옹심이는 하남시 미사대로에 위치하며, 주소로는 "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624"입니다.
이곳은 대중교통이 많이 다니지는 않는 곳이라 자차 이동을 추천드립니다. 만약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홈플러스 원주점까지는 시내버스를 통해 이동하신 후 마을버스로 환승하시어 이동하시거나 도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.
주차의 경우 주차안내직원도 상주하고 있고, 주차할 공간도 많아 편하게 방문하시면 될 것 같네요.
● 영업시간 & 웨이팅
- 영업시간
- 월, 화, 수, 목, 금 : 11:00 AM ~ 20:00 PM (19:30 라스트 오더 -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)
- 토, 일 : 11:00 AM ~ 19:30 PM (19:00 라스트 오더 -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)
- 휴무 : 명절(설, 추석) 전일 및 당일 2일 휴무
저는 1시가 되기 전에 방문했는데, 웨이팅이 대략 10~15팀정도 존재했고, 약 20분정도 뒤에 입장이 가능했습니다.
특히 주말은 웨이팅이 상시 있을 것 같아 웨이팅까지 고려하여 일정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웨이팅은 매장 입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태블릿을 통해 예약 대기 가능하며, 매장 입구에 있는 모니터로 현재 입장번호까지 안내하고 있습니다.
웨이팅과 별개로 야외석은 바로 입장은 가능하나 자동자 주차로 인한 매연 및 제가 방문했을 당시엔 벌도 있었고 쌀쌀했다보니 많이 비어있었네요. 참고하시어 이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● 입장 & 주문
1시가 넘었는데도 사람들이 많네요.
2인으로 방문했는데, 20분을 기다려 야외석 바로 옆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ㅠ.. 기다리지 말 껄 그랬나..
저희는 칼옹심이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칼옹심이(메밀칼국수+옹심이) 2인을 주문(총 22,000원)했습니다.
드디어 메뉴가 나왔네요.
옹심이 메뉴는 큰 그릇에 한번에 나눠먹을 수 있도록 나옵니다.
칼옹심이이기 때문에 칼국수면과 옹심이 모두 있고, 위에 고명을 뿌려서 나옵니다.
일단 면이 불 수 있기 때문에 면부터 맛봐주는데, 저 걸쭉한 국물이 면발에 붙어서 면발도 간이 맞고 맛있습니다.
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옹심이. 감자가 주재료로 식감이 쫀득하면서도 찰진 느낌으로 새알과는 다른 새로운 식감이네요.
바지락도 많지는 않지만 들어가서 국물도 뭔가 감칠맛이 있는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..?
● 후기
강원도 지역에서만 주로 볼 수 있어서 옹심이라는 메뉴를 알게 되고 먹게 된지는 몇년 안된 것 같은데, 날씨가 쌀쌀해질 때마다 종종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네요. 이곳 옹심이는 제가 먹어본 곳 중 제일 맛있었던 것 같은데, 사람들한테도 유명해져서인지 이제는 웨이팅도 하게 되었군요.
여러분들도 쌀쌀한 날 원주 주변으로 들릴 일이 있다면 옹심이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
그리고 나가는 길에 수제로 만든 제품 파는 곳 같은 느낌인데 한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.
● 정리
- 원주 옹심이 맛집
- 가성비 좋은 맛집
- 주차 가능
- 웨이팅 고려 필요
- 재방문의사 有
다음에 또 맛있는 음식을 알게 되면 소개하겠습니다.
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: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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